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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만 15세
이름 : 니노미야 시온 (츠츠미다 시온)
* 스승의 양자로 들어간 탓에 성이 바뀌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츠츠미다라고 불리고 있다.
나이 : 6학년 (만 15세)
반 : 이
소속 위원회 : 학급위원회
키(cm) : 162
특징 :
a.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고 꿋꿋하게 길렀다.
b. 이야츠다와 같은 흰 머리끈을 늘어뜨려 묶었다. 뒤에서 보면 조금 더 길다.
c. 키가 160cm을 넘자 등에 매고다니던 검을 허리로 차기 시작한다. 싸울때 검을 주로 사용하지만 사실 본 주무기는 만력쇄.
d. 온 몸이 사슬로 덮여있어 몸을 건들면 울퉁불퉁한 쇠의 느낌이 난다. 몸은 사슬자국이 가득하다.
e. 스트레스가 급상승하면 배가 아프다. 지독한 위염.
1. 흑발로 뒤덮인 머리는 아래에 살짝 반곱슬인 기미가 보인다. 엉키는 만큼 심한 것은 아니나 살짝 부스스한 정도. 깔끔하게 정돈하고 옷을 갈아입는 편이라 티는 잘 나지 않으나 자려고 편한 복장을 하거나 막 일어났을 때 곱슬 티가 심하게 난다. 머리카락은 꽤 길게 자랐으나 자를 생각은 없는 것 같다.
2. 눈은 본인은 희귀한 금안! 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은 달빛을 닮은 진한 노랑색의 눈동자. 밤하늘 아래 달과 함께 빛나는 눈동자는 어째 고양이와 얼핏 유사하다. 금안이라며 잔뜩 뽐내기는 하지만 본래 눈에 대한 콤플렉스가 조금 있다. 닌자는 어두운게 태반이고 밝아서는 안 된다. 라는 말에 의식하여 밝은 눈동자 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3. 무기가 일지야..? 라고 남이 오해할 정도로 책이나 일지를 자주 들고 다닌다. 학급위로서 책임감에 일 중에 저도 모르게 안고 다니는 것 같다. 물론 전처럼 쓰러질 만큼 일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쉴 때는 쉰다. 사실 강제적으로(feat. 히요 or 이야츠다) 쉬게 되는 이유도 많다
4. 혹독한 훈련에 몸이 잔뜩 멍으로 만들어진 건 변하지 않았지만 최근들어 시퍼런 멍은 많이 없어진 뒤다. 적어도 4학년 때처럼 무리하게 단련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그래도 단련 때 생기는 멍들은 어쩔 수 없이 자국이 남는 모양이다. 만력쇄 사슬들을 몸에 감고 다니는 통에 사슬자국이 남아있다.
5. 주무기는 만력쇄 두개.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항상 몸에 감아 소지하고 다닌다. 사슬이 긴 만력쇄 / 사슬이 짧은 만력쇄를 이중으로 감고 다닌다. 긴 것은 몸에 짧은 것은 왼쪽 발목에. 이 때문에 왼쪽 발목이 오른쪽보다 살짝 얇다.
긴 만력쇄 : 리쨩
짧은 만력쇄 : 온쨩 (암살용)
검 또한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나 이것은 눈속임에 불구하다. 장인이 공들인 명검을 비싼 값으로 사들인 것 같다.
검 이름은 츠키코 / 시로키가 지어주었다.
6. 유연성>>민첩>힘
몸이 부드럽고 유연하다. 힘은 보통 닌타마 아이들과 다를 바가 없지만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정도. 만력쇄를 주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만큼 무기의 테크닉으로 싸움을 선호한다.
7. 1인칭은 (보쿠)
상대방을 부를 땐 대부분 성으로 부르는 편이지만 친해지게 되면 이름이나 호칭을 붙이고는 한다.
성격 :
아버지의 이상이었던 우수한 닌자가 되는 것은 이제 포기한 뒤다. 연인인 이야츠다와 함께 하기로 결정함으로서 외로운 닌자가 되는 것은 이제 불가능한 일. 한 평생 결심했던 것이 순식간에 깨지고 나니 아쉽고 서러운 마음도 들지만 결코 후회하지는 않는다.
아버지의 이상인 우수한 닌자에는 미치지 못해도 자신이 목표로 산 '우수한 닌자'가 될 거라는 것에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만큼 노력해왔기에 불가능은 없다! 의 반응. 모두가 원하지 않던 구다구다가 돌아왔다. 틈만 나면 아이들 사이에 끼어들어 본인 자랑이나 잔소리 구다구다를 하기가 바쁘다. 모두가 동시에 귀마개를 쓰는 것도 신경을 쓰지 않고 오로지 구다구다. '인술학원 내에서 가장 우수하고 완벽한 사람은 이 츠츠미다 시온' 이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가지고 있다.
성장한 탓일까, 날카로웠던 부분이 무뎌지고 부드러워졌다. 잘난척이나 구다구다가 심하기는 하지만 후배들에게는 잘 해주는 타입이다. 최고학년인 만큼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아니된다고 생각한다.
후배들을 향해 감정이 많이 무뎌졌다. 어린 닌타마들을 향해 친절을 아끼지 않고 상냥한 모습을 보여준다. 상급생 후배들에겐 조금 엄격. 이것도 다 너희들이 우수해지길 바라기 위해서야.
뜨겁고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속은 굉장히 냉하고 차갑다. 눈치챈 사람은 같은 동기생들과 가까이 지내는 후배들 외에 거의 없다.
기타(1학년 때와 달라진 점) :
니노미야 아사토 (스승)과 함께 아버지인 츠츠미다 하야토의 죽음의 진상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하였다. 방학에만 만나던 스승이었지만 서찰을 주고받으며 이따금 만나는 약속을 가지기도 한다.
니노미야 아사토의 양자로 들어간다. 현재 본가와는 의절한다는 얘기만 남기고 떠난 상황. 니노미야의 성을 받아 (니노미야 시온)이 되었지만 현재 들어온 일학년들을 제외하고 모든 동기후배들은 (츠츠미다)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본인도 그게 더 익숙해서 딱히 큰 태클은 없다.
잠을 푹 자기 시작했다. 단련을 하지 않는 건 아니나 잘 때는 확실히 잔다.
무기에 대해 애정이 깃들어져서 이름을 붙였다. (츠키코, 리쨩 온쨩) 무기들을 소중히 다루면 그곳 안에 '영혼'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느긋하게 달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달을 좋아해? 라고 물어보면 "싫어해." 라고 대답하지만 어쩐지 웃고 있는 얼굴을 보면 싫어하는 게 다인 것은 아닌 모양이다.
여름이 되면 형이었던 쿠로이와 시몬을 위해 기도를 드린다. 같은 동기 닌타마들 외에는 잘 모르는 사실.
'사람의 몸' 이나 '눈'에 관한 책을 자주 읽기 시작했다. 가끔 한꺼번에 가져다 방에 두면 종일 나오지 않을 정도로 집중하고 있다. 가기 싫어하던 보건위도 꼬박꼬박 들려 약초에 대해 배우고 있는 듯 하다. 이야츠다가 직접 데리고 나오지 않으면 요지부동으로 앉아있다.
주무기가 아닌 검을 싸울 때마다 사용하는 이유는 적이 전투 중 자신을 향해 방심하도록 만들기 위해서이다. 만력쇄로 싸우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질 생각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우수하고 뛰어나다. 만력쇄로 싸울 때엔 본인이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만.
검을 선택한 이유는 학원을 떠난 '두 닌타마'의 의지를 잇기 위해서. 무기들을 위해 한달에 한번 장인에게 찾아가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몸으로 싸우는 횟수는 많지만 사실 지능적이고 전략적인 닌타마이다. 전투 시엔 아이의 전략을 이용해 싸우는 경우가 더 많다.
♥ 이야츠다와 교제 ♥
- 소년과의 관계 -
5학년 이반 니사하라 이야츠다와는 연인 관계다. 유일하게 마음을 열게 된 아이.
→ 최근 연인인 이야츠다와 장래와 사상이 다르다는 걸 눈치채고 받아드리고 있다. 나머지 선택은 둘의 몫.
(4학년 이반이었던 야마자키 후유와는 같은 반 친구. 묘한 관계였다. 후유가 학원을 나간 뒤론 연락이 끊겼다.)
5학년 로반 야마다 시로키와는 엄마 딸(?)의 관계. 시로키의 눈이 신경이 쓰여 약초나 의학과 관련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관계
5학년 하반 오니카미 히타유와는 미아소년을 찾아다니는 것이 소년의 역할. 최근에는 그가 길을 잘 잃어버리지 않아 뜸해졌다.
(3학년 하반이었던 카즈키 류타와는 가문끼리의 친분이 있었다. 학원을 나간 후 연락이 끊겼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간간히 소식을 듣는 것 같다.)
4학년 이반 쿠로야마 킨토리와는 검술로 대련하는 사이. 자신과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라 부디 같은 길을 걸어가지 않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4학년 이반 후지와라 미우와는 의형제를 맺은 사이. 소중히 대해주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 언제나 제 마음을 꿰뚫는 말을 자주해 아이의 앞에선 늘 풀어지는 경향이 있다.
+
니노미야 아사토 : 츠츠미다 시온과 니사하라 이야츠다의 스승. 현재 그에게 인정받지 못한 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여름방학마다 만나기로 그와 약속을 했지만, 종종 그를 다시 찾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 듯 하다. 뭐 그게 다가 아닌 것 같지만..
→ 아사토의 양자로 들어가지만 호칭은 스승님과 제자로 변하지 않은 채 그대로이다.
와카메 : '고래잡이 체험'의 여름방학 숙제로 만나게 된 수군. 그에게서 직접 수영하는 법을 배웠다. 가끔 바다에 갈 일이 생기면 와카메부터 찾고는 한다.
츠츠미다 하야토 : 츠츠미다 시온의 아버지. 닌자 중의 닌자로 시온의 우상이었고, 아이의 전부였다.
쿠로이와 히카리 : 소년은 그녀를 사랑했으나 사랑하지 못했다. 츠츠미다 시온의 어머니.
쿠로이와 시몬 : 시온보다 세살 터울의 나이가 많은 형님. 시온이 태어나기 전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나나오 쿄우 : 아이가 언젠간 모셔야 했을지도 몰랐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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